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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장아장 걷는 모습만 봐도 기특합니다
━ [더,오래] 전구~욱 손주자랑(16)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. 중앙일보 더,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.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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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여신으로 추앙하는 내 마음 속엔…
[일러스트 이정권 기자] 「 제22화 」 맛없는 병원 밥을 먹고 잠을 청하는데 낮 상황이 계속 목에 걸린 가시 같았다. 장 팀장이 예고 없이 방문하는 바람에 누나와 우연히 마주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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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는 날 출근한 의사에게 "뭐하러 나왔냐"고 물어보니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23) 강원도 한 병원의 외상센터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. 촌각을 다투는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은 긴장을 놓을 수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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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범의 문화탐색] 앉으면 높고 서면 낮은 것은 천장만이 아니다
최범 디자인 평론가 문화평론가에서 목수로 변신한 김진송(일명 목수 김씨)의 작품 중에 ‘소파가 있어도 바닥에 앉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등받이’라는 긴 제목의 목물(木物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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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척추 환자 거동부터 꼼꼼히 살펴 올바른 진단, 맞춤형 치료
━ 명의탐방 서울바른병원 김성민 병원장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다. 목부터 등을 거쳐 엉덩이까지 뼈와 뼈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. 척추 정렬이 흐트러지면서 목·허리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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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퍼즐]좁은 공간에 갇힌 삶에 배짱 심어준 이 운동
━ [퍼즐] 최창연의 원룸일기(4) “원룸에서 살면 불편하지 않아?” 이런 질문을 종종 듣는다. 사실 아쉬울 때는 있다. 삼겹살 구워 먹고 싶은데 행거에 걸린 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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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이효석의 메밀밭도, 무덤도 없는 봉평…고향 맞아?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은퇴일기(2) 은퇴한 베이비부머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보고, 듣고, 느끼고, 부딪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간다. 친구와의 관계,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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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울증? 기운 내란 말 대신 병원가라 조언한다"
━ 마음의 감기, 우울증 ①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가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나는 분명히 우울했다. 그 사실을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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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상하이보다 낫다' 낙후된 中 도시가 대박난 진짜 이유
“차오현(曹县) 침대 하나를 사는 게 (상하이) 푸둥 집 한 채를 사는 것보다 낫다” 요즘 중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다. 지방 소도시 차오현(曹县)이 상하이 노른자땅